연배(年輩)의 남자들이 노래방에 가서 즐겨부르는 노래

 

요즘 '미스터 트롯'이 인기를 끌자,

한국의 남자들은 노래방에 갈 때 한탄조(恨歎調)로 되어 있는 조항조의 '남자라는 이유로(권윤경 버전 : 男なので )'를 꽤나 잘 부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에서는 60대 후반~80대 초반의 실버 에이지의 남자들이 노래방에 갈 때,

아래의 노래 '온(恩)'을 곧잘 부릅니다.

 

2009년 1월 1일에 릴리스된 이 '온(恩)'이라는 노래는,

폭풍우를 맞고 살아가는 남자의 인생을 한탄하면서도, 자기 인생에서 고생을 견디어 훌륭하게 살아감으로써 신세진 사람들에게 은혜(恩恵)를 돌려주고 싶다는 남자의 소망을 절절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들어 보시지요~!

 

 

■ 페이스북 → www.facebook.com/buck4514/videos/2984424164969735/

   

 

온(恩)
가수:北島三郎 (기타지마 사부로) 
작사:倉内康平 (구라우치 코헤이)
작곡:原 譲二 (하라 죠지)

 

1. 大地に根をはる 草や木に 
小さく咲いてる 花もある 
世間と言う山 人の山 
ひとつの魂 ひとつのこころ この命 
くらべて見るのさ 身の丈を

 

2. 一度や二度やら つまずきは 
誰にも何処にも あるはずさ 
嵐に会う日も あるだろう 
上から下へと吹かれて転び また立って 
あせらずくじけず たくましく

 

3. この親あるから 今がある 
お世話になったさ むくいたい 
立派に生きたら 恩がえし 
苦労の荷物はずしりと重い たえてゆく 
かついで歩けば それも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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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속의 방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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