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지의 여왕 니시다 사치코가 부르는 '도쿄 블루스'
'아카시아의 꽃비가 그칠 무렵(アカシアの雨がやむ時)'으로 대히트한 니시다 사치코(西田佐知子)가 또 한 곡의 애절한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도쿄에서의 사랑의 종말을 노래한 '도쿄 블루스(東京ブルース)'라는 노래입니다.
들어 보시지요. 비련과 애수(哀愁)의 분위기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역시 니시다 사치코입니다.
니시다 사치코의 남편은, 4살 연하로 '방송가의 백작'으로 불리는 '핸섬 나이스 보오이' 세키구치 히로시(関口宏)입니다. 지금도 TBS의 일요일 아침 대형 와이드뉴스 쇼 프로그램의 사회자로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가 사회를 보는 프로는 시청률이 하도 높아 그를 가리켜 '시청률남자(視聴率男)'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한 때 이 프로에는 한국계 야구인 장훈(張本勲=하리모토 이사오) 씨가 출연하여 "喝(카쯔: 주로 스포츠계에서 일어나는 볼썽 사나운 문제와 현상을 꾸짖는 말)"를 연발하며 주목을 끈 바도 있지요.
세키구치 히로시는 애처가로도 정평이 나 있습니다.
아래 비디오 중 위의 것은 니시다 사치코가 부르고 있는 '도쿄 블루스'라는 호소력 있는 노래이고, 아래의 것은 세키구치 히로시와 니시다 사치코의 현황을 소개하는 비디오입니다. Enjoy~!
세키구치 히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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