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니 홉킨스(Anthony Hopkins, 1937.12.31~) 주연 '디 엣지'(The Edge, 1997) 

 

알라스카의 고립된 숲속에서 생존하여 살아 나오는 '안소니 홉킨스'의 모험과 사랑을 그린 수작 영화이다.

혹한과 살인곰의 위협 속에서도 생존의 방법을 생각하고 지혜를 짜내 끝내 살아서 돌아오는 '안소니 홉킨스'의 모습이 무척 감동적이다.

아무것도 없는 고립된 숲속에서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 내는 듯한 그의 행동은, 마치 기발한 창조적인 방식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맥가이버(MacGyver)' 같기도 했고, 고립된 정글에서 단검(短剣) 하나로 살아남는 유격대원 '람보'와 같은 인상을 주기도 했다.       

'안소니 홉킨스'는 또한 훌륭한 심성과 지성과 관대함을 가진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그야말로 '미스터 퍼펙트'로 비쳐지는 인물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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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의 록(rock)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튼(Eric Clapton, 1945. 3. 30~)이 연주하고 있는 아래의 기타 연주곡(曲)에서 뿜어져 나오는 정취가, 아무래도 안소니 홉킨스의 이미지와 어느 면에서 신기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둣한 인상이다.

둘다 영국인인 안소니 홉킨스와 에릭 클랩튼에게 경의를 표하여, 에릭 클랩튼의 기타연주곡을 한번 감상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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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속의 방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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